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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육아 TIP27

아이에게 ADHD를 알려주기 적당한 시기는 언제일까? ADHD 블로그를 운영한지 이제 2년이 되었다. 7살 때 진단을 받고 A가 1학년때부터 써온 블로그니 A도 진단을 받은지 횟수로 4년이 되었다. 처음 아이를 데리고 병원에 찾았을 땐 아이에게 ADHD를 어떻게 설명해야할 지 고민이 많았다. 결국 엄마에게 많이 혼나고 요새 마음이 힘든 걸 도와줄 수 있기 위해 병원에 간다고 이야기해줬었다. 매일 아침과 저녁 콘서타와 페니드, 졸로푸트와 아빌리파이를 먹는 일은 이제 일상처럼 익숙해진 일이 되었다. 스스로 약을 챙겨먹을 시기까진 아니지만 약 먹는 것 자체는 당연하게 느끼는 중이고 병원에 가는 것도 이상해하거나 어색해하지 않는다. 하지만 언제가는 아이에게 자신에게 ADHD가 있고 그래서 약을 먹지 않았을 때와 먹었을 때의 상황이 조금 달라지며 주기적으로 정신건강.. 2025. 3. 18.
ADHD아이가 집중 못할 때 찬물샤워가 도움이 되는 이유 긴 방학도 이제 마지막 주에 접어들었다. 방학동안 나와 A는 공부량은 확 줄이는 대신, 꼭 필요한 것만 하자는 생각아래 싫어하는 연산문제집을 내가 없는 오전 시간동안 혼자 풀기로 약속했었다. 하지만 내가 오전 업무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12시까지 연산문제집을 다 풀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고 결국 나와 함께 있을 때도 풀기 싫다고 짜증을 내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담당의사선생님은 싫어하는 공부를 강요하지 않아도 어느정도 지능이 나오는 아이니 공부할 때가 되면 잘 할꺼라고 하신다. 하지만 나 역시 비슷한 케이스였던지라 적어도 연산만큼은 지금 이 시기를 놓치면 따라잡기 어렵다는 사실을 알기에 이 부분은 놓기가 참 힘들다. 평소처럼 미뤄놓고 하기 싫다며 징징대던 아이에게 그럴거면 찬물로 샤워를 하고 오자고 말했.. 2025. 2. 26.
새학기를 앞둔 ADHD양육자의 마음가짐 ADHD 진단을 받고 학교에 보낸지 이제 3년차가 되어 간다. 1, 2학년을 지나 3학년이라니, 시간이 정말 빨리가는 기분이다. 매해 이 시기쯤 되면 묘한 긴장감으로 불안해지고 잠을 쉽게 이루기 힘들어진다. 아무래도 ADHD가 있는 아이가 학교에 잘 적응할까? 친구들 사이에서 문제가 생기진 않을까? 선생님께 아이의 상태를 말씀드려야할까? 아이는 공부를 잘 따라갈까? 등등의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기 때문이다. 하지만 1년이 지나고 보면 결론적으론 아이는 내 걱정보다는 잘 지냈고 내 예상보다는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다. 물론 이미 자기 체중과 나이에 맞는 약을 복용한지 4년차에 접어들었고 사회성치료와 놀이치료를 거쳐 집에서도 아이의 증상을 이해하는 나와 남편이 아이에게 화를 내기보다는 잘 타이르고 가르치.. 2025. 2. 19.
챗GPT를 이용해 ADHD 약물조합 예상하는 방법 A가 10살이 되면서 몸무게가 살짝 늘었다. 키도 역시 자랐다. ADHD약을 복용하면서 늘 아이가 잘 크지 않을까봐 걱정이라 아이가 크는 것은 기쁘지만 또 약물을 조절해야할 시기가 온다고 생각하니 머리가 지끈거리기 시작한다. 현재 우리아이는 ADHD약은 콘서타18와 페니드10, 그리고 감정조절을 위해서 졸로푸트와 아빌리파이를 복용중이다. 오전 시간에는 집중이 매우 잘되고 있지만 오후 4시 이후부터 짜증과 감정조절이 어려워지면서 난리법석의 시간이 매일 다가온다. 아무래도 10살이라는 나이때문에 아이에 대한 기대심리도 조금은 높아졌기 때문에 아이에게 하게되는 잔소리 역시 점점 늘어난다. 오히려 오전에는 조금 많이 눌려있는 모습이라 학교에선 잘 하겠군, 싶지만 오전에 지금보다 조금 풀려있고 오후엔 살짝 더 눌.. 2025.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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