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와 나'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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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와 나3

ADHD가 있는 부모라면 배워야할 잔소리 참는 방법 5가지. A와 A의 엄마인 나, 우리 둘은 모두 ADHD이다. 4N년간 ADHD로 살아오면서 늘 느끼는 점은 "ADHD에게 잔소리는 전혀 도움이 안된다"이다. 하지만 부모로써의 나는 A에게 잔소리를 참기 너무 어렵다. 나 역시 ADHD이기 때문에 주의력이 낮고 충동성이 있다. 한꺼번 해야할 일을 정리해서 순서를 정해서 말해주기 힘들고 하나하나 갑자기 생각나는 "하지 않은 일" 리스트를 모조리 쏟아내기 일쑤이며, 아이가 내 말에 바로 피드백을 주지 않으면 그 순간을 참기 힘들어서 계속 아이를 쪼아댄다. ADHD아이들은 "짧고 간결하게" 지시사항을 전달하는 게 좋다고 한다. 그렇다면 ADHD아이를 키우는 ADHD부모들은 아이에게 잔소리를 하고 싶은 이 충동성을 어떻게 참아내야할까. 너무 궁금하고 답답해서 공부를 해보.. 2025. 3. 25.
성인 ADHD, 콘서타18+폭세틴20 복용 후기(그런데 ADHD아이 양육을 곁들인) 난 성인 ADHD이긴 하지만 일상이 매우 어렵거나 하진 않다. 이미 마흔이 넘었고 하던 일은 20년째 하는 거라 이미 익숙하다. 하지만 아이 양육은 완전히 다른 문제인데 첫째를 키울때도 그러다 둘째가 생겼을 때도 그렇게 둘을 키우면서 첫째가 ADHD를 판정받았을 때도 늘 챌린지의 상황이 펼쳐졌다. 아이의 잦은 실수를 너그럽게 봐주기 힘들고 내가 정해놓은 규칙이나 시간표 대로 아이가 잘 따라주지 않으면 부아가 치밀었다.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나도 모르게 아이에게 화를 내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면서 한글이나 영어 난독증세가 동시에 있어서 다른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보다 몇곱절이나 더 힘을 써서 가르치다보면 속이 타들어가고 화를 주체하기 힘든 느낌이라 그걸 가라앉히느라 나의 모든 에너지를 사용해야 했다. 그.. 2025. 1. 1.
나도 ADHD가 아닐까? ADHD 양육자라면 같이 치료 받는 게 좋은 이유 A가 ADHD라는 처방을 받고 나서, 아니 사실 받기 전부터 ADHD라는 것에 대해 공부할 때부터 의심했었다.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고 눈 앞의 물건도 잘 찾지 못하고, '아! 맞다'를 입에 달고 사는 남편 또는 어릴때 늘 시끄럽다는 이야기를 듣고 말이 많으며 늘 하고 싶은게 많은 내가 ADHD가 있을꺼라고 말이다. ADHD는 유전의 확률이 매우 높아서 부모 중 1명에게 ADHD가 있을 경우, 아이에게 유전될 확률이 40에서 60퍼센트나 된다고 한다. 만약 나와 남편이 모두 ADHD라고 한다면 그 확률은 75%까지 올라간다. 아이 넷을 낳았을 경우 그 중 3명은 ADHD일 수 있다는 뜻이다. 남편은 아직 진단을 받지 않았지만 나는 아이에 대한 양육스트레스가 너무 높아서 결국 주의집중력검사를 받아 ADHD를.. 2024.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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