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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33

더운 여름, ADHD증상이 더 심해지는 것 같이 느껴지는 이유 정말 더워서 너무 덥다. 그 덕에 아이들도 밖에서 나가서 놀지 못하고 에어컨은 24시간 돌아간다. 7살에 진단을 받고 벌써 4년째 여름을 맞이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한 여름에 더워지면 산만함이나 충동성이 더 높아지는 기분이 든다. 그나마 나이가 좀 들어가면서 점점 덜하는 것 같긴 한데 혹시나 이유가 있을까 싶어 생각해봤다. 1. 더운 여름 ADHD증상이 더 심해지는 이유 - 야외활동이 어렵다.요즘처럼 한낮의 온도가 35도가 넘는 경우엔 아이들이 친구들과 야외활동을 하는 것 자체가 어려워진다. ADHD아이들은 일반적인 아이들보다 에너지수준이 높아서 신체활동을 더 많이 해줘야 증상관리에도 도움이 되는데 이런 더운 여름에는 나가서 놀기 어렵기 때문에 집에만 머무르게 되고 그 덕에 활동량 자체가 줄어든다. 워낙에.. 2025. 7. 9.
ADHD아이를 키우다가 화가 날 땐, 잠시 멈춤을 기억하세요. ADHD 아이를 키우는 일은 어렵다. 3년째 약을 먹이고 그나마 어제보단 조금 나아졌다 싶은 맘이다가도 학년이 거듭될수록 생겨나는 다양한 챌린지들 앞에서 무너지는 아이를 볼 때마다 나도 중심을 잡기 점점 어려워진다. 이제 중학생이 된 조카를 키우는 동생도 아이와 대화를 나누는 순간 순간마다 울컥하고 치밀어오르는 감정을 자제하기 점점 힘들다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우리는 아이를 잘 키워내고 싶은 엄마들이다. 그러지 않았으면 엄마 편하자고 정신과 약을 먹이냐는 비아냥거림을 감수하고 점심을 잘 못 먹고 약효가 있을 때와 없을 때의 커다란 편차를 안타까워하며 참지 않았을 것이다. 나 역시 이런 감정들을 해결하기 어려워 우울증약을 복용하고 있지만 여전히 아이가 하는 다양한 문제행동들 앞에서 차분해지기 늘 어렵다. .. 2025. 6. 18.
ADHD약 캡베이(kabvay)와 콘서타, 페니드와의 비교 여전한 충동성과 공부하는 시간(약물 반동시간)의 짜증과 분노가 우려되던 시점에서 진료일이 다가왔다. 요샌 입면 시간도 워낙 늦어지던 터라 선생님께 아이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말씀드리니 이번엔 캡베이를 추가하자고 말씀하셨다. 이미 오전에는 콘서타 18mg, 페니드 10mg, 졸로푸트 25mg, 오후에는 아빌리파이 3mg를 먹고 있는 와중에 캡베이 0.2mg까지 추가로 먹게 되니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이미 복용중이던 메틸페니데이트 성분과는 다른 기전으로 작용한다는 점은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아이가 먹게되니 조금 더 자세히 알고 싶어져서 공부해봤다. 1. 캡베이(kabvay)란?캡베이란 클로니딘이란 주성분을 가지는 약물로 원래는 고혈압 치료제로 개발되었으나 현재는 소아 및 청소년의 주의력결핍장애(AD.. 2025. 4. 22.
챗GPT를 이용해 ADHD 약물조합 예상하는 방법 A가 10살이 되면서 몸무게가 살짝 늘었다. 키도 역시 자랐다. ADHD약을 복용하면서 늘 아이가 잘 크지 않을까봐 걱정이라 아이가 크는 것은 기쁘지만 또 약물을 조절해야할 시기가 온다고 생각하니 머리가 지끈거리기 시작한다. 현재 우리아이는 ADHD약은 콘서타18와 페니드10, 그리고 감정조절을 위해서 졸로푸트와 아빌리파이를 복용중이다. 오전 시간에는 집중이 매우 잘되고 있지만 오후 4시 이후부터 짜증과 감정조절이 어려워지면서 난리법석의 시간이 매일 다가온다. 아무래도 10살이라는 나이때문에 아이에 대한 기대심리도 조금은 높아졌기 때문에 아이에게 하게되는 잔소리 역시 점점 늘어난다. 오히려 오전에는 조금 많이 눌려있는 모습이라 학교에선 잘 하겠군, 싶지만 오전에 지금보다 조금 풀려있고 오후엔 살짝 더 눌.. 2025.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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