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12 아빌리파이의 부작용은 무엇이 있을까? (참고 아빌리파이를 시작하다 - https://kelly1817.tistory.com/14 ) 보통 CAT 검사를 받아 ADHD를 진단받고 나이나 상황에 맞는 ADHD약을 처방받는 게 보통의 수순이지만 (메디키넷이나 콘서타 또는 그 외의 약들) 나이가 너무 어릴 경우에는 ADHD약을 처방해주지 않는듯하다. 보통은 7세 이후에나 메디키넷을 처방해주고 그전에는 아빌리파이를 처방해주는 것이다. A의 경우엔 진단과 처방이 모두 7세가 넘은 시점이었기 때문에 메디키넷->메디키넷+아빌리파이-> 메디키넷+아빌리파이+졸로푸트의 순으로 처방이 바뀌었고 A의 친척 형이자 나의 조카인 J는 콘서타->콘서타 증량-> 콘서타+졸로푸트의 순으로 처방이 바뀌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 통합정보에 따르면 아빌리파이는 1. 조현병.. 2023. 4. 7. ADHD아이의 과잉행동=폭력성이다? ADHD의 판정기준이 되는 과잉행동. 미디어에서 보여지는 ADHD아이들의 과잉행동은 폭력성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ADHD아이들의 특성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과잉행동=폭력적인아이로 아는 사람들이 참 많다. 하지만 ADHD진단기준에서의 과잉행동은 좀 다르다. -정신장애의 진단 및 통계 지침서 제5판(DSM-5)의 ADHD 진단기준- 1.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고 손발을 움직이는 등의 행동을 자주 보인다. 2. 수업시간 또는 가만히 앉아 있어야 하는 상황에서 자주 일어나 돌아다닌다. 3. 자주 상황에 맞지 않게 과도하게 뛰어다니거나 기어오른다. 4. 조용히 하는 놀이나 오락 활동에 참여하는데 자주 어려움이 있다. 5. 자주 ‘쉬지 않고 움직이거나’ 마치 ‘모터가 달려 움직이는 것’처럼 행동한다. 6. 자주 .. 2023. 4. 6. 아이의 ADHD, 학교에 밝혀야 할까? 앞선글을 보고 오시면 더 좋아요. (ADHD아이, 초등입학 시키기- https://kelly1817.com/19 ) 아이가 ADHD라는 사실이 확인되었을 때 엄마들의 고민은 다시 시작된다. ADHD의 치료와 그에 맞는 육아법에 대한 고민은 기본이고 아이가 ADHD라는 사실은 어디까지 알려야할지에 대한 고민 역시 시작되는 것이다. ADHD의 유형은 여러가지 이기때문에 (참고: 충동성과 과잉행동, 부주의함. 그 어딘가쯤의 A - https://kelly1817.com/16 ) 만약 충동성과 과잉행동은 없고 부주의함만 있는 조용한 ADHD의 경우에는 굳이 밝힐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할 것이다.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일은 없고 그저 엄마나 가족들에게 불편함과 답답함을 느끼게 하거나 학교 수업에 그저 조용히 .. 2023. 4. 5. ADHD약, 주말단약해도 될까? 메디키넷의 부작용에 대해 앞선 포스팅에서 알아보았다. (메디키넷 복용과 성장 사이엔 어떤 상관관계가 있나 - https://kelly1817.tistory.com/21 ) 아무래도 식욕부진이 가장 크게 와닿는 부작용이다 보니 엄마들은 아이를 조금이라도 더 먹이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게 마련인데 그러다 보면 주말에라도 약을 좀 안 먹일 순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모양이다. 나 역시 워낙에 마른 아이를 키우고 있다 보니 아이를 위해서라도 조금이라도 더 먹일 수 있다면 학교 수업과는 상관없는 주말에라도 단약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A는 불안 도가 높은 부작용 역시 같이 있었으므로 주말에 외출을 하게 되면 낯선 상황에서 긴장도와 불안 도가 높아지면서 즐겁게 상황을 즐기기보다는 본인의 현재 상황에 갇혀서 .. 2023. 4. 4. 이전 1 ··· 45 46 47 48 49 50 51 ··· 5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