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아이들은 불안증세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ADHD가 있는 아이가 불안을 경험할 때는 두 조건이 상호 작용하고 서로 악화되어 전반적인 문제를 더욱 어렵게 만든다고 한다. ADHD 아이가 불안할 때 생겨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미리 알아보고 대처해보고 싶어 공부를 해본다.
ADHD아이가 불안할 때 생기는 문제들 1. 실행기능 손상
불안은 실행 기능을 손상시킬 수 있으며 ADHD 아동에게 이미 영향을 미칩니다. 실행 기능에는 주의력, 작업 기억, 조직 및 충동 제어와 같은 기술이 포함됩니다. 불안이 있으면 이러한 기능을 더욱 방해하여 어린이가 자신의 행동에 집중하고 계획하고 조절하는 것을 더욱 어렵게 만듭니다.
2. 정서적 반응성 증가
불안은 ADHD 아동의 정서적 반응성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걱정, 두려움 또는 짜증의 수준이 높아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는 정서적 조절 장애 및 폭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서적 반응은 아이들이 스스로 조절하고 연령에 맞는 행동에 참여하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3. 주의력 장애
ADHD는 주로 주의력 장애가 특징이며, 불안은 어린이가 집중하고 집중하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듭니다. 불안이 있을 때 소아는 자신의 걱정이나 걱정에 사로잡혀 주의가 산만해지고 작업이나 지시에 대한 주의력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4. 회피 및 미루기
불안은 인지된 위협이나 불편함에 대처하는 방법으로 종종 회피 행동으로 이어집니다. ADHD와 불안이 있는 어린이는 불안을 유발하는 작업이나 상황을 피하여 미루거나 작업을 완료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회피는 학업적 어려움과 좌절감 또는 부적절감에 더 기여할 수 있습니다.
5. 과잉행동 및 안절부절증 증가
불안은 ADHD 아동의 과잉행동 및 안절부절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고조된 불안의 결과로 가만히 앉아 있기가 어렵거나 안절부절 못하거나 충동적인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학습, 사회적 상호 작용 및 일상적인 기능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6. 수면문제
ADHD와 불안은 모두 수면 패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잠드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계속 자거나 악몽을 꿉니다. 수면 장애는 ADHD 및 불안 증상을 악화시켜 주간 생활의 어려움, 피로감, 인지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7. 학업장애
불안은 아동의 학업 수행 능력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ADHD 및 불안이 있는 어린이는 지속적인 주의력, 조직 또는 작업 기억이 필요한 작업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들은 지시를 따르거나 과제를 완수하거나 시험을 잘 치르는 데 어려움을 겪어 학업 부진과 좌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8. 사회적 어려움
ADHD 아동은 종종 충동성, 부주의, 사회적 단서의 어려움으로 인해 사회적 문제에 직면합니다. 불안이 있으면 사회적 상호 작용이 더욱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불안은 사회적 위축, 자의식 고조 또는 적응이나 판단에 대한 과도한 걱정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은 사회적 고립을 초래하고 건강한 또래 관계의 발전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9. 신체적 증상
불안은 복통, 두통, 근육 긴장 또는 피로와 같은 신체적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신체적 증상은 ADHD의 전형적인 증상과 함께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아동의 웰빙과 일상 활동에 참여하는 능력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10. 우울증의 위험
ADHD와 불안증이 있는 어린이는 우울증과 같은 동반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높습니다. ADHD 및 불안 관리와 관련된 지속적인 도전과 스트레스는 슬픔, 절망감 및 낮은 자존감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11. 가족스트레스
ADHD의 존재와 아이의 불안은 가족에게 추가적인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 부모는 자녀의 증상을 관리하고 행동상의 어려움에 대처하며 자녀의 정서적 필요를 해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가족 갈등의 증가, 일상의 혼란, 부모-자녀 관계의 긴장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A같은 경우는 불안증세때문인지 학습지 등을 풀 때 답을 내게 꼭 체크해보는 습관이 있다.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일이 진행되지 않을 때 짜증이나 분노 등이 치솟는 경우가 있다. 아빌리파이를 통해 이런 불안증세를 조절하는 중이고 그 전에 비해 증량한 결과 조금 더 마음이 편해진 것처럼은 보인다.
7세때보다 8세가 되면서 불안증세가 늘어나는 듯이 보이는데 실제로도 나이가 들수록 ADHD아이들의 불안증세가 높아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아무래도 자의식이 늘어나고 주변 상황을 인지하는 눈이 넓어지면서 본인이 컨트롤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한 불안도가 높아지는 것 같다.
앞으로도 점점 불안이 커질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답답해지고 내 아이의 핸디캡이 더 크게 느껴진다. 하지만 아이는 조금씩 성장하고 있고 그만큼 단단해질 것이다. 불안해하는 아이의 단단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것만이 아이를 돕는 길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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